태연의 신곡 fine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매우 좋은 노래를 들고 나왔는데요. 이제는 소녀시대보다 가수 태연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 노래도 대박을 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노래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찢어진 종잇조각에
담아낸 나의 진심에
선명해져 somethin' bout you
Yeah 나를 많이 닮은 듯 다른
넌 혹시 나와 같을까 지금
괜한 기대를 해
하루 한 달 일 년쯤 되면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가
나는 아니야
쉽지 않을 것 같아
여전하게도 넌 내 하루하루를 채우고
아직은 아니야
바보처럼 되뇌는 나
입가에 맴도는 말을 삼킬 수 없어
It’s not fine
Ah- Ah- Ah- Ah- It’s not fine
머릴 질끈 묶은 채
어지러운 방을 정리해
찾고 있어 somethin' new
가끔 이렇게 감당할 수 없는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에
괜히 움직이곤 해
하루 한 달 일 년 그쯤이면
웃으며 추억할 거라 했지만
나는 아니야
쉽지 않을 것 같아
여전하게도 넌 내 하루하루를 채우고
아직은 아니야
바보처럼 되뇌는 나
입가에 맴도는 말을 삼킬 수 없어
It’s not fine
Ah- Ah- Ah- Ah- It’s not fine
의미 없는 농담, 주고받는 대화
사람들 틈에 난 아무렇지 않아 보여
무딘 척 웃음을 지어 보이며
너란 그늘을 애써 외면해보지만
우리 마지막
그 순간이 자꾸 떠올라
잘 지내란 말이 전부였던 담담한 이별
아직은 아니야
바보처럼 되뇌는 그 말
입가에 맴도는 말을 삼킬 수 없어
It’s not fine
Ah- Ah- Ah- It’s not fine Oh-
Ah- Ah- Ah- It’s not fine
다음 번 신곡도 매우 기대되는 태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