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예고

나PD의 새로운 예능프로 <알뜰신잡>

tvN에서 매번 신박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나영석 PD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하였습니다. 그 프로 이름은 바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이름이 상당히 길어서 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암튼 알뜰신잡이라고 간추려 말을 하고 이 프로그램 정말 재미있어 보여서 오는 금요일 오후 9:50 첫 방송을 기다리며 간단히 예고영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PD 유시민 작가를 포획하다?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 수다 여행 예능을 기획하던 나PD의 레이더망에 한 작가가 들어오게 됩니다.

매의 눈으로 유시민 작가를 바라본 나영석 PD는 결국 유시민 작가에게 섭외요청 전화를 하게 됩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매우 흥미를 보이며 구체적인 기획까지 선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시민 작가는 기본적으로 컨텐츠가 있는 각각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음식 관련 전문가, 문학 쪽 전문가, 과학자 이렇게 네 명이 모이면 괜찮다고 추천을 합니다. 

이렇게 인문학 어벤져스가 탄생되는 걸까요? ㅎㅎ

잡학박사들의 첫 회동!

다음으로 나PD는 빠르게 네 분야의 전문가를 포섭하고 네 사람은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위 영상에서는 문학박사 김영하 시인, 잡학박사 유시민 작가, 미식박사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과학박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이렇게 네 분의 첫 만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만남부터 재미있는 이야기가 발생됩니다. 특히 낚시에 대한 이야기는 빵빵 터졌습니다^^

여기에 매의 눈 수다박사 유희열까지 추가로 들어가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표적인 뇌색남인 유희열까지 섭외가 되었습니다. 유시민 작가와 같이 한다고 하니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고찰에 대해 이야기꽃을 펼치는데 각각의 분야에서 이순신 장군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 다릅니다. 그런데 굉장히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실제 방영시 무슨 이야기가 더 오고 갔는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가?' 라니 정말 신박한 토론이지 않습니까? ㅎㅎ

출연하는 출연자들도 프로그램명을 외우지 못하고 있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본방사수를 꼭 해두어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본방사수를 하는게 어떨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