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주년특집 2부 (feat. 김종국 vs 전소민동생)

런닝맨 7주년 특집 패밀리편!

런닝맨이 7주년을 맞이하여 특집으로 패밀리와 같은 사람을 초대하여 함께 어울리는 편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1부에서는 패밀리를 소개하고 맛보기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본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과연 어떤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나왔을까요?

먼저 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의 남동생 전욱민이 엄청난 발차기 파워를 보여준 가운데 이번에는 팔씨름을 진행하였는데요. 빅매치는 바로 김종국과의 팔씨름! 헬스트레이너 답게 엄청난 근육을 보유한 전소민의 동생은 발차기 펀치머신에 이어 다시 한번 김종국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김종국 vs 전소민 남동생 팔씨름 대결 ‘근육의 이유’

결과는 너무 허무하였습니다. 발차기와는 다르게 일방적으로 끝나버린 게임...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부족했거나 김종국의 힘이 생각보다 엄청났던 것 같네요 ㅎ 기대와는 다르게 허무했던 장면... 하지만 이후 엄청난 장면으로 이 허무함은 지워내지는데요. 바로 '무를 뽑아라' 게임 중 발생한 에피소드를 살펴볼까요?

이광수, 역대 최악의 노출사고 “팬티로 대장 내시경”

이광수는 '무를 뽑아라' 게임 중 하하에게 엄청난 공격을 받게 됩니다. 등과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불상사를 겪게 되는데요. 이어서 게임이 끝이나고 너덜너덜해진 바지를 수습하다가 더욱 큰 '노출 사고'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본의아니게 모두에게 노출 광수의 하의실종 사건! 불운한 꽝수의 끝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ㅎ; 그래도 시청자들은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역시 예능의 신이 강림한 광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현실남매 케미로 인기가 높은 이광수와 송지효!

이광수·송지효, 제대로 피 터지는 개싸움 ‘현실 남매’

게임 앞에서 남녀노소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광수는 다시 한 번 송지효에게 도전을 하게 되고... 곧 이어 인정사정 없는 결투가 펼쳐집니다. 정말 이 둘을 보면 현실 남매 저리가라 수준인 것 같습니다 ㅎ

지난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역대급 꿀잼을 만들어준 런닝맨! 7주년을 넘어 10주년 아니 그 이상까지 무탈하게 이 멤버로 재미있는 방송을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