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안재홍 이별 (쌈 마이웨이 12회)

김주만 백설희 결국 이별하다.

청춘들의 로맨스를 담은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2회에서는 극을 이끌어가는 대표 커플 중 하나인 김주만(안재홍) - 백설희(송하윤)의 이별 장면이 나왔습니다. 둘은 사내커플로 사귄지 6년이나 되었고 결혼을 생각할 정도였는데 왜 헤어지게 되었을까요?

원인은 송하윤과 사귀면서도 장예진(표예진)에게 신경을 쓰는 안재홍에게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표예진을 만나러 가거나 키스를 한다거나 이런 일들이 이어져 왔고 이에 송하윤은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네가 내 손 놓은거야＂ 이별을 선언하는 송하윤

김주만이 이별선언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햇는데 백설희가 이별을 먼저 고해서 다행이라는 평가가 많네요. 하는 말도 구구절절 옳은 말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표예진에게는 물세례를 선물하기도 하였는데요.  표예진의 뻔뻔한 행동을 보고 참을 수 없었던 것 송하윤입장에서는 표예진이 정말 싫을 것 같네요.

송하윤, 아무 일 없었다고 말하는 안재홍에게 ＂우리 헤어져＂

실제 커플들이 겪는 이별과정을 절절히 표현하는 것 같아 많은 공감을 얻는 것 같습니다. 

이별 후 서로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 애잔하기도 한데 상황이 이 지경까지 갔으니 어쩔도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과연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